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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 종합

김천소방서, 특급·1급 소방안전관리자 겸직 제한 홍보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4.20 11:19 수정 2023.04.20 11:19

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강화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제도를 숙지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사항은 △소방안전관리자 겸직 제한(특급, 1급) △소방훈련·교육 실시 결과 30일 이내 제출(특급, 1급)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추가(업무수행 기록, 초기대응) △업무대행 감독자 강습교육 등이다.

이는 다른 안전관리(전기, 위험물) 겸직으로 인한 화재 예방업무 소홀을 방지하고 소방분야의 업무 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서다.

또한 2022년 12월 1일 이후 신규 대상(특급, 1급)은 선임 일로부터 겸직이 제한되며, 기존 대상은 소방안전관리자가 다른 안전관리를 겸직하고 있는 경우 법률 시행 후 6개월(2023.5.31.)까지 겸직이 가능하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화재 예방법과 소방시설법 분법 시행으로 새로운 제도들이 도입돼 화재안전 관리가 강화됐다”며“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개정된 법령으로 인한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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