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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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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4월 20일 김천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총 9종으로 전통 도자기, 와인, 사명대사 공원 건강문화원 숙박권,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 수도산 자연휴양림, 산내들 오토캠핑장, 증산 수도계곡 캠핑장 등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거나 운영할 예정인 시설이용권 5종과 벌초 도우미 상품권, 직지사 템플스테이가 있다.
주로 김천시 방문을 유도하여 경제적 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서비스 형태의 답례품으로, 기존에 선정하여 활발하게 운영 중인 농축산물이나 가공식품 등의 답례품에 더하여 확대 운영함으로써 기부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의 기회 및 품격 있는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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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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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이 기존의 특산물 답례품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주어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공급업체와 별도의 협의를 거쳐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고향사랑e음에 등록된 김천시 답례품은 김천 한우 우뚝 선물 세트, 호두, 호두먹빵, 자두떡, 포도 막걸리‧약주‧식초, 오미자 & 복분자 진액 세트, 김천사랑 카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