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성환)에서는 4월 21일(금) 조마농협 저온 유통센터 앞 연도 변을 시작으로 약 1km 구간의 도로변과 미관을 저해하는 주요 장소 2곳을 선정하여 해당 마을 이장과 협의 후 코스모스 씨앗 파종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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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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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마면 남·여 협의회 21명이 늦은 시간까지 호미와 괭이뿐만 아니라, 트랙터를 동원하여 장소별로 거름과 함께 코스모스 씨앗 60kg의 파종 작업을 진행했다.
임해옥 조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코스모스 씨앗 파종 작업은 고되었지만, 가을에 피어날 꽃밭을 생각하면 큰 보람을 느끼며, 하루빨리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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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섭 조마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코스모스 씨앗 심기를 통해 조마면 하면 ‘벚꽃’만 유명한 것이 아닌 ‘코스모스’로도 유명한 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면장은 “코스모스 씨앗 심기에 참여해 주신 조마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