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24일 한국119청소년단에 가입된 감천초등학교를 방문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미래 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감천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원 33명과 지도교사, 소방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119청소년단 대표자 선서 △임명장 수여 △예방안전과장 축하 인사 △학교장 축하 인사 △기념 촬영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등이다.

강연찬 예방안전과장은 “한국119청소년단에 가입된 청소년들이 소방과 안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몸에 익히고, 단체 활동을 통해 배려심을 갖춘 책임감 있는 미래 안전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