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회 의원들이 민관 상생 및 지역상생형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국립김천치유의숲을 방문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김천치유의숲은 최근 김천시의회와 경북 김천시 증산면 치유의숲 세미나실에서 고품질 산림치유서비스 제공기반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의회 이명기 의장 등 20명이 참석, 김천지역을 비롯해 경북지역 도민들과 소외계층 등 산림치유서비스 대상 확대를 위한 방안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들은 김천치유의숲 시설투어 및 웰니스테라피 치유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지역연계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한진 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은 “지역상생형 산림치유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김천시의회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김천치유의숲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치유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