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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감문면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4.25 16:20 수정 2023.04.25 04:20

감문면 철저한 산불 예방 활동 펼쳐

김천시 감문면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소각산불 제로화’를 위한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전국 동시다발 산불과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감문면은 연휴기간 중에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예방 순찰과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으로 총 8건(124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소각산불 제로화’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 김천신문

또한 감문면은 야간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불 취약대상지를 위주로 오후 8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산불 예방을 위해 홍보물 제작 및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사소한 실수로 산불을 내는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따르고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농업부산물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일절 하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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