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는 태권도 영재학급 입학생 17명, 음악 영재학급 입학생 19명, 원장 선생님, 지도 교사 및 강사 선생님이 참석했고 입학 허가 선언·신입생 선서·지도 교사 및 강사 위촉장 수여·학교장 격려사·영재교육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천 동신 초등학교부설 지역 공동 영재학급은 초4~6학년을 대상으로 태권도와 음악 2개의 분야로 운영된다. 태권도 영재학급은 태권도 기본 및 고급 기술을 익히며 인성과 기초체력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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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 실적을 쌓는 등 우리나라의 태권도 유망주로서 경기력을 향상한다. 음악 영재학급은 친교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기르고 가창, 작곡, 안무, 연기 분야를 순차적으로 배우고 익힌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함께 협력하며 만들어 간 뮤지컬 공연을 교육 활동 결과물로 발표함으로써 창조적 예술인으로 성장한다.

영재학급 원장은 “영재학급 학생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꿈과 끼를 계발하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내실 있는 교육과정과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원장으로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