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4월 28일 오전 8시부터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봄꽃 화단 만들기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봄꽃 심기 행사에는 대양1리 입구 연도 변 유휴지에 빨강, 노랑, 주황 3색의 아름다운 마리골드, 피튜니아 9,000여 본을 식재하고 밭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연도 변 청결 활동도 함께 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강인희)는 “형형색색의 꽃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고, 진짜 봄이 온 거 같다.”라며 “감문면민들과 방문객들이 봄꽃을 보고 힐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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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래기 감문면장은 “지난 월요일 면민 화합 한마당 준비로 새마을협의회에서 많은 고생을 하셨는데 또 이렇게 봄꽃 화단 만들기 행사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감문면 새마을협의회의 노력 덕분에 감문면 전체가 화사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