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4일에서 28일까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관내 영농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해 주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지정하여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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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수거의 날에 최대한 많은 농민이 무상으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사전에 통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를 통해 마을 방송과 SNS, 밴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관내 호동 마을에 위치한 폐비닐 집하장도 사전에 정비하여 폐기물 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으며, 그 결과 1톤 트럭 21대 분량의 5,190kg의 영농폐기물이 개령 적환장으로 반입하여 성공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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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폐기물 처리 비용이 부담되었는데 행정기관에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해 이런 활동을 펼쳐주어 고맙다. 특히 소량의 폐기물과 화물차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 차량 지원의 섬세한 배려에 감사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농번기 전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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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연 지좌동장은 “영농폐기물은 항상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수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그리고 동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청결한 지좌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