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5월 16일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하절기 방역소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22개 읍·면·동 방역소독 기간제 근로자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역 약품 사용 및 취급 시 주의사항, 방역 장비 조작요령, 방역지리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들의 활동이 증가하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방역 취약지와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위생 해충의 개체 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 요원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빈틈없는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