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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봉산면 새마을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5.30 14:53 수정 2023.05.30 02:53

‘Happy together 봉산’ 이웃사랑으로 함께 만들어

봉산면 새마을협의회는 30일 예지2리(율리) 마을에 사는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하여 ‘2023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새마을 회원이 참여하여 겨우내 난방 부족으로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있고, 눅눅해진 낡은 벽지와 장판, 그리고 싱크대 등을 교체하고 집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회원 모두 두 팔을 걷어붙였다.

ⓒ 김천신문

사업대상자는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생각도 못 하고 있었는데 새마을 협의회에서 도배와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영 회장은 “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을 줄 수 있는 것은 행복한 일이기에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Happy together 봉산」을 만드는데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흥연 봉산면장은 “항상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좋은 사업을 많이 해 주시길 당부하며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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