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산불감시원들은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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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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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경 반장 외 감시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산불감시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올 한해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증산면 산불감시원들은 봄철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7개월여 동안의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증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