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5월 13일 다가온(새싹길장난감도서관)에서, 5월 22일부터 29일까지는 각 가정에서 총 2회에 걸쳐 다가온(ON)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가정의 달을 실시하였다.
‘가정의 달’은 관내 거주 10가정(부모-자녀)을 대상으로 직접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완성하는 도자기 페인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환경에서 시들지 않는 가죽 카네이션 꽃다발을 만들며 가족 구성원간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고모 씨는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같이 배우고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고 부모에게는 자존감 향상의 경험이 되었어요.”, 최모 씨는 “함께해서 더욱 즐겁고 재밌었어요.” 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사업, 국적취득대비반, 가족상담 및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가족 사랑의 날, 통번역사업 등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