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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김천시 평생 교육지도자협의회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학습 펼쳐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6.19 15:01 수정 2023.06.19 03:01

아포읍 작동경로당 어르신 대상, 동경(동네경로당)대학 입학식 개최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양성되어 활동 중인 김천시 평생 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아포읍 작동경로당에서 박복순 김천시의회 의원, 김현인 아포 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이용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동경(동네 경로당)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 김천신문

찾아가는 동경대학은 김천시 평생 교육지도자협의회가 경상북도 인재 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신정 되어 2021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으로, 해마다 경로당 한 곳을 정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아포읍의 작동경로당에서 6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5회 운영되며 주산을 비롯한 만다라, 야생화 압화, 노래, 웃음체조, 만들기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무료하게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니 즐겁다.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김천시에서 양성되어 활동 중인 김천시 평생 교육지도자협의회가 관내 마을의 어르신들의 평생 학습과 여가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보조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는 등 많은 성장을 하고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협의회가 협력하여 마을단위의 평생학습 확산에 많은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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