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6월 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식당에서 대항면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를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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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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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발전협의회장을 포함한 대항면 8개 단체장, 박갑순 대항면장, 김응숙 시의원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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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최한 대항면 발전협의회(회장 노인두)는 “오늘 위로연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분들의 값진 노고와 희생정신을 오랫동안 기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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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한 국가유공자는 “이렇게 지역에서 따뜻하게 기억해 주고 초청해 주니 큰 위로가 된다.”라며, “그동안의 보람을 다시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땀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