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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관터(관기 1리) 출신 김오진(56세) 국토교통부 제1차관 임명!!!

전영수 기자 입력 2023.07.04 16:04 수정 2023.07.04 16:04

지난 7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토부 제1차관에 김천 대덕면 관터 출신의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56)을 임명했다.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

김오진 신임 1차관은 ▲대건고등학교(1882-1985) ▲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1986-1990) ▲한양대학교 대학원 정치학석사(1990-1993)·박사(2002-2012)를 취득했다. 또한 미주리대 컬럼비아 캠퍼스(1993-1996)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국회 보좌관을 거쳐, 미래연대 운영위원(1997-2000),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상근부대변인(2003-2004),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2004-2008) 등을 맡았으며,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팀 기획위원(2007-2008),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비서실 실무위원(2007-2008)을 맡으며,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과 총무1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다.

김오진 신임 차관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는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에서 실무를 도맡아 용산 대통령실 이전의 물밑 작업을 주도했다.

특히,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용산 어린이정원 등 조성 과정에서 국토부와 원활한 소통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높이 샀다. 대통령실 관리비서관(2022.05-)을 맡았고, 그 인연으로 국토교통분야 주요 요직에 임명됐다.

국토부 1차관은 주택 및 부동산정책, 도시계획 등 서민 주거 안정과 국토 균형발전을 책임지는 자리이다. 현재 사회적 현안인 전세 사기 및 역전세 등을 주도해서 해결해야 한다.

한편, 김오진 차관의 고향인 대덕면 관터(관기 1리)에는 김 차관의 모친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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