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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곤 (전)김천시 부시장,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영개발본부장 취임!!!

전영수 기자 입력 2023.07.12 11:02 수정 2023.07.12 11:02

“경북문화관광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

지난 6월 8일, 김일곤 (전)김천 부시장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신임 경영개발본부장에 취임하면서, 향후 경북관광 및 문화사업에 대한 포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일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영개발본부장

김일곤 본부장은 최우선적으로 경북도정 목표인 “세계와 함께하는 문화관광”의 실천을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선도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한 방침 하에, 지난 3월 16일, 이철우 도지사가 「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식」기념사에서 언급했던 “경북 관광 1억명 시대의 달성을 위해, 우리 경북의 우수한 자산을 널리 홍보하고,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먹고 자는데 불편함이 없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라는 내용의 구체화와 그 실천방안 수립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임직원들도 혼연일체가 되어, 2030년 ‘대구 경북 신공항 개항’에 맞춰 의성문화관광단지 조성, 외국인 관광객 안내 서비스 구축, 여행지 홍보, 맛집 개발, 호텔 건립 등 관광객들의 편의시설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김일곤 본부장은 부시장으로 재임했던 김천시는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각종 대회의 개최지와 전지 훈련장으로 선수 및 임원진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면서, 자두, 호두, 사인머스켓 등 제철 과일도 풍부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는 새로운 볼거리 김호중 소리길과 핫플레이스이자 김천 8경에 속한 연화지 벚꽃길, 직지사 단풍나무길, 난함산 일출·일몰, 청암사 인현왕후길, 수도산 자작나무숲,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오봉저수지 둘레길, 부항댐 출렁다리 등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선산읍 출신인 김일곤 본부장은 영남대학교에서 행정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경북도 예산담당관, 대변인, 청도 부군수, 김천 부시장 등을 역임한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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