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맞아 경북지역 대표적인 피서지인 무흘구곡 인근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개인·가족대상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인·가족 등 소규모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프로램은 숲에서 다양한 동작을 통한 전신 이완 및 힐링 체험인 숲요가테라피(숲요가+숲족욕+ICE차)와 숲에서 해먹을 통해 진정한 쉼을 경험하는 숲해먹테라피(숲해먹+숲족욕+ICE차)이다.
프로그램 이용(2시간 소요, 1만원))은 주중(월~금)에 가능하며,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에 시작된다. 참가방법은 현장에서 접수하거나 전화(054-435-3412)로 예약하면 된다.
박한진 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도내 여름철 물놀이 명소인 김천 무흘구곡과 수도산 자작나무숲을 연계해 휴가철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면서 “김천에서 물놀이와 산림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보니 쉼과 힐링이 있는 체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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