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9일 오전, 오후 총 2회로 행복 뮤지컬 ‘파랑새특공대’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가족들을 위해 토요문화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 관내 미취학 영유아와 부모 400여 명이 참석하여 관람했다.
이번에 공연된 행복 뮤지컬 ‘파랑새특공대’는 마법 학교 꼬마 마법사 루키의 뒤죽박죽 숲 모험 이야기로 아직은 작고 어린 친구들이지만 행복은 자기 자신이 찾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비로소 느낄 수 있다는 소중한 메시지를 주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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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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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계자는 “뮤지컬 통해 춤과 노래로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를 만나고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즐겁고 생동감 있는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좋았다. 올 12월에도 유익한 내용의 뮤지컬로 여러분을 만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가정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부모 교육과 자녀 체험행사, 상시 토요문화공연, 다양한 주제의 뮤지컬을 개최하고 있으며 장난감도서관, 체험놀이실을 연중 운영함으로써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