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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평화 남산동 새마을 협의회, 집 청소 봉사 활동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7.31 18:39 수정 2023.07.31 06:39

집중호우 침수 피해주택 청소에 구슬땀

평화남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피해를 본 가구를 방문하여 집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 시의원(김석조, 김세호)과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생활 집기와 옷장, 장판을 집 밖으로 들어내어 햇볕에 말리고 생활폐기물을 분리수거하는 등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가구는 이번 호우로 비가 부엌과 방안까지 들어와 혼자 힘으로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던 독거노인 가구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온정의 손길 속에 다시금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했다.

새마을협의회 신광식·최명자 회장은 “주말 쉬지도 못하고 함께 참여해서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깨끗해진 환경에서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 잘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천신문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찌는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촘촘한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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