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귀농·귀촌인의 영농 초기 맞춤식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30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귀농 예정자 또는 영농 5년 미만 신규농업인으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청자 수가 교육정원인 50명을 초과하는 경우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추첨 선발 방식을 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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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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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8월 22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김천시 귀농 및 농업정책, 주 작목 품목별 기초 영농기술 교육, 선도 농가 견학 및 현장 교육, 귀농인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과 성공 영농 정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초기 정착 시 농업 정보 부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귀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귀농 희망자가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 귀촌 지원센터(☎054-435-0465)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