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신초등학교(교장 김기윤)는 지난 22부터 26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대한민국 꿈나무 대잔치 “2023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에 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여초부 1위 송우림(4학년), 2위 김예나(6학년), 3위 노율하(4학년) 3명의 선수가 입상을 하였다.
이번 대회는 2,604명의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아주 권위 있는 대회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여초 중학년부 미들급 송우림(김천동신초 4학년)선수가 어린이태권왕에 오르면서 김천동신초 태권도부의 저력을 전국에 보여 주었고, 2위를 한 김예나 선수(6학년)도 결승전에서 멋진 경기력으로 주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비록 입상을 하진 못했지만 예서준 선수(6학년)는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1위를 한 상대를 첫판에 가볍게 승리하여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
김기윤 교장은 “찜통 같은 무더위에 선수들이 훈련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감독·코치의 애정과 선수들의 부단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무척 자랑스럽다”아쉽게 입상하지 않은 선수들에게도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더욱 발전된 김천동신초등학교의 선수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