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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개령면 새마을협의회 농약 빈 병 수거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8.02 14:56 수정 2023.08.02 02:56

깨끗한 환경 지켜 이웃사랑 실천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나영기, 부녀회장 여향연)는 2일 깨끗한 농촌지역 환경조성을 위해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농약 빈 병 수거 및 분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행사로 마을마다 농경지와 하천 등에 버려지거나, 집화장에 보관 중인 농약 빈 병을 일제히 수거하여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모아 분류작업한 후 판매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김장 봉사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농촌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올바른 농약 사용법과 영농폐기물 처리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나영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여향연 부녀회장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만큼 농촌의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도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봉사의 땀방울을 함께 흘린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해피투게더 김천 ‘청결’ 운동에 새마을협의회가 환경지킴이로서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우리 자식과 후대에 안전한 환경, 건강한 땅을 물려주기 위한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개령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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