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3년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를 오는 8월 4일~6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전국의료인농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료인 농구 25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국 최강의 의료인 농구팀을 가릴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는 국내 최고 시설의 경기장이 한자리에 있는 종합스포츠타운과 국토 중심지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지난해 47개의 전국단위 및 도 단위 대회를 개최하여 3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창출 효과를 보는 등 스포츠산업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을 이용한 스포츠대회 유치 마케팅 전략을 펼쳐 7, 8월 종합스포츠타운 내 대회 관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의료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김천시가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간 닦아온 기량을 한없이 펼쳐 후회 없는 멋진 대회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