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명대사 공원 한복 체험관에서 8월 4일부터 한복을 대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 다도 찻상에 오미자차 또는 녹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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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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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체험관에는 한옥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실, 싱그러운 공원의 풍광을 차경으로 삼을 수 있는 로비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한복 대여 고객은 해당 공간에서 자유롭게 전통차를 즐길 수 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차분한 다도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한복체험관을 방문해 보길 권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자 방문한 시민들이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만족할 만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