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오는 8월 16부터 1박 2일간 부항댐생태휴양펜션 및 종합스포츠타운 등에서 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1박 2일 여름방학 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기간 중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험캠프는 1박 2일 동안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에서 진행되며, 예술, 생태, 스포츠 체험 3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예술체험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오일파스텔을 이용한‘나만의 명화 그리기’체험으로 진행된다. 생태체험은 부항댐 생태휴양펜션에서 1박 2일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물풍치 놀이공원에서 물놀이 후 펜션 내에서 한국전력기술 재능 나눔 봉사단과 함께 진로 상담 캠핑 등 의미 있는 저녁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2일차 스포츠체험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과 함께 원포인트 배구 레슨 및 배구 게임으로 진행된다.
김재광 이사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공단 시설을 활용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