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례면 새마을협의회 30여 명은 지난 6일 이른 새벽부터 연도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하는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들은 구성경계 ~ 지례 석쇠불고기 외 4구간에 걸쳐 5개의 팀으로 나누어 4일간에 걸쳐 지례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알리고 잡초로 인해 좁아진 도로 공간 확보 및 커브길 방해물을 제거함으로 교통사고를 미리 방지했다.
지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전익수, 부녀회장 김명주)는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힘을 합쳐 깨끗하게 정리된 연도변을 보니 보람이 크다.”라며 전했다.
이정임 지례면장은 “농사일로 바쁜데도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위해 고생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해마다 힘들고 위험한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