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체육회에서는 지난 29~30 양일간, 후반기 작계훈련(1차)을 받는 예비군들에게 빵과 우유 등 간식(3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지역방위에 힘을 보탰다.
작계훈련은 지역단위 통합 방위작전 수행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예비군 동대 주관으로 추진된다. 이번 지좌동대 후반기 작계훈련은 8월 29일부터 ~ 30일까지 이틀간이며, 총 100여명의 예비군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훈련을 진행했다.
김기옥 지좌동 체육회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이번 작계훈련까지 참석하는 예비군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을 하기위해 간식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예비군들의 사기가 진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예비군 작계훈련에 간식을 지원해주는 지좌동 체육회에 감사드린다.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동의 크고 작은 일에 항상 관심을 기울여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주는 지좌동 체육회가 있어 든든”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지좌동 체육회는 지난 6월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 김기옥 회장을 필두로 하여 조직을 재정비했다. 지좌동 체육회는 동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함양 위한 사업, 각종 행사 지원 등 문화 체육 관련 활동뿐 아니라,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