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직업상담사 양성 과정」 수료, 70% 자격증 취득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9월 1일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과정 중 이미 취업한 2명 외에 18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와 함께 수업을 지도해 준 강사와 취업에 성공한 수강생의 소감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6개월간의 과정을 되돌아보며 즐겁고 알차게 진행되었다.
이번 직업상담사 양성 과정은 지난 3월 13일 개강하여 6개월에 걸쳐 총 248시간 교육을 진행하며 직업상담사로써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교육생 중 70%인 14명이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앞으로 직업상담사는 구직상담, 직업지도, 청소년 진로상담부터 은퇴자 재취업 설계 등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직여성들이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 여성과 구인 기업의 연계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을 통합 서비스로 지원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4) 430-11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