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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증산면 단체장협의회 관내 초동마을 수재의연금 기탁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9.04 14:51 수정 2023.09.04 14:51

면민들 일상 회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증산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산사태 피해를 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동마을 수재민을 찾아 성금 370만 원을 전했다.



증산면 황점리 초동마을에서는 지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산사태로 토사가 마을을 덮치는 바람에 주택 전파 1가구 반파 2가구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성금은 증산면 체육회를 비롯한 관내 17개 자생 단체별 대표로 구성된 단체장협의회에서 단체별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수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맡겼다.

한편, 단체장협의회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증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증산초등학교 직원 등 면 관내 봉사단체에서도 성금 기탁에 참여했다.

이우중 증산면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지역 면민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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