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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경북신용보증재단, 2025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개정·시행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8.06 15:03 수정 2025.08.06 03:03

2025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규모 720억원 → 1,320억원 확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구미시는 6일, ‘2025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규모 확대를 위해 아이엠뱅크, 국민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추가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천신문
이번 협약으로 구미시와 해당 금융회사가 각각 25억원을 매칭 출연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월 구미시와 5개 금융회사가 1:1 매칭출연하여 확보한 60억원을 포함, 총 110억원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보증규모를 720억원 → 1,320억원으로 확대하여 개정 ·시행한다.

본 특례보증의 지원 대상은 구미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하는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는 50백만원이다. 청년창업자, 착한가격업소, 다자녀업체의 경우 최대한도 70백만원까지 우대지원한다.

또, 구미시에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리가 높은 대출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본 특례보증(2년간 3%이자지원)으로 저금리 갈아타기(대환보증)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신보 AI 콜센터 1588-76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아이엠뱅크, 국민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구미시의 추가 출연으로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 시행 이래 최대 규모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이번 협약으로 구미시 소상공인의 자금 융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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