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도 913호선, 군도 19호선 등 약 26km 이면도로에 운전자 시야 확보와 미관 개선을 위한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 등 추석맞이 연도변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구야리, 광덕리 등 커브구간이 곳곳에 있어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코로나19가 완화되고 맞이하는 추석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연도변의 풀을 깨끗이 정리했다.
새마을협의회 박갑용 회장은 “농번기임에도 새벽부터 연도변 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하여 열심히 작업에 임해주시는 회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중곤 면장은 “한창 포도 수확을 하느라 바쁜데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열정적으로 참여해주는 새마을 회원들이 있어 살맛나는 감문면이 된다고 생각한다. 한가위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