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부항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와 의용소방대는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환경개선을 위한 연도변 풀베기 작업과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추석맞이 풀베기에 앞서 회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 후 월곡삼거리 ~ 삼도봉터널, 부항터널 ~ 하대삼거리 각 6km 구간을 정비했다. 풀베기 작업은 추석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 이용자 및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하고자 시행했다.
이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최옥주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시행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의용소방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한창 농작물 수확시기에도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해 주신 의용소방대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한 연도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박세환 부면장은 “바쁜 수확철에도 이번 추석맞이 연도변 풀베기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연도변 환경정비에 항상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가 앞장서줘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환경정비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면에서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