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특화사업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3·4분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맞이 취약계층 위문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심해선 위원장은 “올해는 특히 무더위와 잦은 호우로 인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이다.”라며, “오늘 회의를 통해 하반기 사업을 더 알차게 준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안전망이 되어줄 수 있도록 위원들이 더욱 힘써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성환 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다양한 특화사업 추진 등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