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여자중학교는 지난 12일아침, ‘빛이 나는 노담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3 흡연 예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의 자랑 김호중 거리와 연화지를 빛이 나는 노담 거리로 만들자라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김천시 보건소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였다.
아침 등교 시간에 실시된 이번 행사는 담배꽁초와 쓰레기 없는 건강한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학교 주변에 금연 환경이 조성되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지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지역민과 지역사회 방문객에게도 흡연 예방 홍보와 금연 실천 동참 의지를 다지게 함으로써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금연 의지를 확산시키는 효과를 가지게 되고 또한 지역에 대한 긍정 이미지가 형성되어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해본다.
보건동아리, 금연 도우미, 학생자치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김천시 보건소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금연 어깨띠와 피켓팅으로 금연 홍보를 하였고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청소함 으로서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노담 거리 만들기에 다같이 동참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며 김천시 보건소와 함께 함으로써 지역사회에도 금연 홍보 효과가 더 극대화 되었을거라 생각된다. 그리고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흡연 예방 홍보 물품으로 마스크와 볼펜을 선물로 증정해드렸으며 홍보 물품을 받으신 지역민 한 분은 청소하는 모습도 보기 좋고 거리가 깨끗해지니 더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시며 주변에도 알려 금연을 하도록 홍보하겠다고 하셨다.
이 번 캠페인을 통해서 지역민과 지역민 외 모든 방문객이 김천의 자랑 김호중 거리와 연화지를 더 사랑하고 아껴주시기를 기대하며 또한 청소년 시기에 흡연의 해로움을 알고 흡연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평생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본다.
행사를 함께 준비한 학생회장 전하늘(3학년) 학생은 캠페인을 통해서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지역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며 뿌듯해 하였고 앞으로도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