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5일(금) 동장실에서 이준식 주민자치위원장, 김기옥 체육회장, 이수만 노인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들어 세 번째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환경 정비, 전통시장 이용하기, 명절 청렴 문화 정착, 포도 축제 등 주요 현안 사항 및 시정 홍보 사항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2023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표창 대상자를 추천, 공적심의위원회를 열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숨은 공로자를 선정했다.
이준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좌동 발전은 무엇보다 우리 단체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하반기에도 각 단체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왕성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좌동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남상연 동장은 “늘 지좌동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단체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좌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우리 단체장들이 더욱더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한편, 지좌동 단체장협의회는 15개 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직능 단체장 간 소통의 창구 마련 및 지역화합을 도모하고자 조직되었다. 특히, 단체장 회의는 각종 정보 공유 및 시책 발굴, 지역사회 다양한 이슈와 과제에 대해 효과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