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로변 및 새천년 숲 산책로에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20여 명이 조마교 ~ 다부산업(조마면 경계 지점)과 새천년 숲 산책로 일대 등 약 7km 구간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 쓰레기 줍기로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행복 특별시 김천 만들기’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강준규 새마을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도로변과 새천년 숲 산책로에 풀이 무성하게 있어 미관상으로 보기 좋지 않았는데 연도변 풀베기를 해서 도로변과 산책로가 깨끗해지니 상쾌하고 보람찬 느낌이 든다.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모든 분에게 깨끗한 김천의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함께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방금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새마을협의회가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권명희 양금동장은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비 덕분에 도로변과 왕래가 잦은 산책로에 많은 주민이 깨끗한 환경을 보면서 산책할 수 있게 됐다. 새벽부터 애써준 새마을협의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산뜻한 양금동 조성으로 행복 특별시 김천 만들기에 협조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