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와 컴포즈커피는 지난 14일에 산학협력 스마트물류과 지역인재 양성 협약(MOU)을 위해 협약을 하였다고 밝혔다.
컴포즈 커피는 부산에 본사를 둔 대한민국의 커피 프랜차이즈 체인 브랜드이다. 또한 코로나 위기 시대에 적극적인 스마트 경영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하였으며, 헌혈 봉사등 지역 나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지역 상생 특화형 기업이다.
본 행사는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과 컴포즈커피 황일수 상무 등, 양 기관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커피 물류 산업에 관한 물류, 유통, 전자상거래, 마케팅, 경영/경제 교육 등, 인력 지원의 활성화 등을 협력하고, 우수한 지역 물류 인력의 발굴·육성에 대한 필요한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 활동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컴포즈커피의 글로벌 물류 노하우와 경북보건대학교의 물류 및 연관 분야 교육ㆍ연구 역량 결합으로 글로벌 물류 인력양성 및 상생경제의 지속성장 기회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적 강점인 차세대 핵심역량인 스마트물류 고등교육기관과 기업 그리고 지역이 함께하는 협력을 도모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컴포즈커피 황일수 상무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김천 소재의 경북보건대학교의 스마트물류 분야 강점을 활용하여 우수한 인력 양성의 기반을 다지고, 컴포즈 커피가 보유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수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물류 신흥 강자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경북테크노파크, 퍼슨헬스 케어, 한국창업지도자협회, 리턴박스, 모토벨로, 에코브, 피엘지, 청우물류 등 다양한 기관들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물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경북 최초의 간호 고등교육기관인 경북보건대학교는 2022년 교육부로부터 3년간 45억 원을 지원받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되어 김천시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명문 보건 인재 양성대학인 경북보건대학교는 대구·경북 최대수준인 20명의 학생이 교직 이수가 가능하며,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스마트물류 특구 특화 학과인 스마트물류과를 입학하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청우물류 등과 같은 인재협약 기업에서
현장 체험과 인턴쉽 기회를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