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연도변 안전 및 환경 취약 지구들을 6개 구간으로 나눠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대신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송치종),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군호), 자율방범대(대장 송치종),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도철), 자유총연맹(회장 이춘근), 방위협의회(회장 이병갑) 총 6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하여 잡초 제거, 이면도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3대 집중 실천 목표 중 하나인‘청결’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앞으로도 대신동은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로 주민들의 애향심과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여 주민 스스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이른 새벽부터 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질서 있게 작업해주신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주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