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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제3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장려상 수상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9.20 14:54 수정 2023.09.20 02:54

아포읍 작동경로당의 어르신 8명 참가해 동네 경로당 대학의 결실 보아

2023년 동네 경로당 대학(아포읍 작동경로당)의 졸업생 8명이 지난 19일 포항 UA컨벤션에서 개최된 제3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에서 단체 장려상을 받았다.


김천시 평생교육 협의회(회장 김덕조)는 3회째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동네 경로당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아포읍 작동경로당을 그 대상마을로 선정해 주산과 만다라, 야생화 압화, 레크리에이션 등의 취미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를 위해 힘썼다.


대회 참가한 어르신은 “동네 경로당 대학에서 주산, 난타, 만들기 등을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경상북도에 있는 또래들이 함께 모여서 주산대회에 참가하고, 또 장려상까지 받아서 즐겁고 행복하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수상을 축하드리고,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천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주산대회에 참가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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