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0일 노인건강문화센터에서 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보수업체와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했다.
승강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시 구조자와 피 구조자의 적절한 행동 요령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훈련은 노인복지관 회원,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에서는 승강기 운행 중 정전으로 인해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설정해 실제 구조 훈련을 시연함으로써 일반시민에게는 올바른 신고요령과 행동 요령을 알려주고 승강기 관리주체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파악과 초동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일반 시민들에게는 승강기 사고가 낯설 것”이라며, “구조 장면을 잘 기억해두시고,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행동 요령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게끔 노력해달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