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남산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우리 동네 친절·청렴 매니저를 운영했다. 평화 남산동은 매월 주민 2명을 우리 동네 친절·청렴 매니저로 임명하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업무별 창구로 안내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을 도와주는 등 민원인 눈높이에 맞춘 민원 응대를 통해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9월의 친절・청렴 매니저로 임명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회원들은 “친절・청렴 매니저로서 웃는 얼굴로 먼저 인사하는 것만으로도 민원인들은 친절함을 느끼는 것 같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무원의 관점에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우원 평화 남산동장은 “청렴 행정이란 공무원뿐만 아니라 모두가 다 같이 노력하고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항상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고 관심을 두시는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 남산동은 우리 동네 친절·청렴 매니저를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