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1일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변 풀베기를 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갈계 ~ 유촌삼거리 6km가량으로 도로 주변 잡목 및 잡초가 무성해져 위험한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자 부항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의 참여로 추진되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부항면을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성수경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연도변 환경정비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시행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세환 부항면 부면장은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통해 지역 내 주민과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