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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국화꽃 향기로 율곡동을 채우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9.25 14:12 수정 2023.09.25 02:12

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피투게더 정원 새 단장

율곡동은 지난 21일(목)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Happy together 정원』을 새 단장 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국화꽃을 중심으로 노란색과 주황색 마리골드 2,000본을 안산공원 입구에 있는 『Happy together 정원』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정문에 심어 한 발짝 가을이 찾아온 율곡동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선사했다.


『Happy together 정원』은 약 60㎡(약 18평) 규모의 꽃밭으로 ‘2023년 율곡동 해피투게더 운동’ 중점사업으로 지난 3월 주민들의 유동성이 가장 많은 안산공원 입구에 조성했으며,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의자를 설치해 주민이 쉬어가고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주민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영자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나와 율곡동에 가을을 심어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모두의 정성으로 오늘 심은 꽃이 오래오래 활짝 펴 이번 추석에 율곡동을 찾는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향기를 선물해주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추석맞이 경로당 안부 인사, ‘율곡동 새마을부녀회 환경 사랑 나눔 바자회’ 등 활발하게 Happy together 운동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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