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경주시 일원에서 7‧8급 공무원 등 실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힐링 교육 ‘비긴 어게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 의식을 강화하여 대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비전 설계를 통해 타성을 방지하고자 시행했으며, ▲친절 교육 ▲소통‧공감 교육 ▲비전 설계 ▲도시 비교 분석을 위한 현장 탐방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잠시 잊고 지냈던 입사 초기의 열정을 되새겨 보고 초심자의 마음으로 돌아가 새로운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라며 “매일 시민과 마주하는 대민업무 담당자로서 나의 친절이 곧 김천시의 친절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변화하는 민원에 유연하게 응대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동기부여를 통해 결속을 다지고 활력 넘치는 조직 분위기 형성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역량 향상을 위한 여러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니 적극 참여해 달라.”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