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상주시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작품전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22개 지역의 대표팀이 참가해 서예, 목공예, 민화, 수공예품, 캘리그라피 등을 선보인 가운데, 우리 시는 ‘어반스케치로 보는 Happy together 김천’이라는 주제로 평생교육원 정기강좌인 ‘어반스케치반’의 수강생 작품 100여 점을 전시했다.
2022년 신설되어 운영 중인 어반스케치반은 김세영 강사님의 지도로 18명의 수강생이 매주 목요일 곳곳의 거리, 시골집, 문구, 카페 등 일상에서 보는 풍경들을 현장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수상을 축하드리고, 김천 곳곳의 풍경을 멋지게 담아낸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전시해 주신 덕분에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