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주민주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운영기관으로 10월 24일(화) 13;30~18:00 김천시 로제니아호텔(중회의실, 대회의실)에서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주도 마을기업 육성교육사업 창업경진대회 및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 한국전력기술(주)이 후원하였다.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주도 마을기업 육성교육사업 3기, 4기 교육수료생 20여명이 1부 창업경진대회(사업방향 설정 및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를 위한 팀별 전문 멘토의 지도로 진행하였고, 2부는 창업경진대회 팀별 발표와 수상자 발표, 사업단장의 2차년도(2023년)실적과 3차년도(2024년) 향후계획에 대한 성과 발표로 진행하였다. 2부 행사에는 김천시 원도시재생 장한섭과장과 관계자, 김천대 산학협력 김용준단장과 관계자, 도시재생현장지원 김언호센터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김천시 원도시재생 장한섭과장은 “남산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주민주도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창업경진대회와 성과보고회를 축하하며 2년여 동안 마을기업 설립을 위해 노력한 교육생들에게 독려와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대산학협력 김용준단장은 축사에서 “지역이 소멸하지 않고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김천시와 김천대학교가 함께 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고, 마을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가길 바라며, 남산지구 마을기업 육성교육생들의 창업경진대회와 성과보고회에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창업경진대회는 3팀으로 구성하여 사업계획서를 발표하였으며, 심사위원으로 김천시 원도시재생 장한섭과장, 김천대산학협력 김용준단장, 도시재생현장지원 김언호센터장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은 남산카페팀(이수영 발표자 외4명), 우수상은 재가방문요양팀(권혁주 발표자외 6명), 장려상은 샘마실팀(문순선 발표자외 5명)이 각 각 수상하였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4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이 수여되었다.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주도 마을기업 육성교육사업은 2023년 2차년 3기 교육수료율 81.8%, 4기 80.9%로 높은 교육수료 성과를 보였다. 교육과정으로 3기 거점시설 활용과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사례답사 4기 과제도출과 사회적경제기업 선진지 답사와 사업계획 발표 등, 분야별 전문강사 및 멘토가 참여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다. 이 사업은 김천대학교 인태성(사업단장), 장경옥(지도교수)가 외부 전문가 그룹과 함께 지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