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8일 2024년 경북도민 행복 대학, 명예 도민 석사과정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경상북도와 서부권역(김천, 구미, 상주, 문경, 성주) 지역자원을 활용한 경북학·미래학·대학특화 공통 과정이다. 경북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도민의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 형 행복학습 공동체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경북도민 행복 대학, 명예 도민 석사과정 교육대상은 도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년 30주(상하반기 각 15주), 주 1회 3시간동안 운영되며, 정규교육과정이외에 인사초청특강 2회, 체험학습 1회, 파크골프동아리가 교육과정에 포함되어있다. 석사과정 교육수료를 위해서는 80%이상 출석을 해야하며, 사회참여활동으로 석사는 10시간동안 봉사활동을 참가해야 한다.
이은직 총장은 “경북도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서부권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 최초의 간호 고등교육기관인 경북보건대학교는 2022년 교육부로부터 3년간 45억 원을 지원받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되어 김천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