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정책자문단 환경복지분과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 정책자문단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장기적 안목을 통해 시정 발전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을 신임 위원으로 위촉하여 자문단의 역할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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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환경복지분과 이장재 위원장과 위원, 복지, 환경, 보건 업무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의 환경복지 분야에 대한 제안 설명과 업무 담당 팀장의 사업 설명 그리고 질의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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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위원들이 ‘김천시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서비스 구축 방안’, ‘김천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실천 전략’ 등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하고 이에 대한 실무 현장에서의 추진 과정상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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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재 위원장은 “과거에는 정책 공급자가 시민에게 일방적으로 정책을 전달했다면 현재는 정책의 수혜자인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급자와 수혜자가 함께 계획을 수립하는 시대가 왔다”라면서 “정책자문단 환경복지분과는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김천시와 자세히 협의하여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환경복지 정책을 펴나가는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