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율곡동 행정복지 센터 3층 율곡 사랑방에서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요 사항 홍보, 자체 회의 순으로 11월 정기회의가 진행되었다. 회의는 당면 추진 중인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와 관련하여 앞으로의 계획과 준비해야 할 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수 율곡동 새마을지도자는 “어느 때보다 쌀쌀한 요즘, 잘 준비하여 다음 주 있을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잘 끝날 수 있도록 많이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이영자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이 올수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먼저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며 “올해도 율곡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두 손 걷어붙여 사랑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늘 웃으면서 봉사하는 율곡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양손 빨갛게 물들 모습에 벌써 마음이 훈훈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살기 좋은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환경정화, 경로당 청소,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아이스팩 세척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